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인드 테스트 (문단 편집) == 상세 == [[소믈리에]]들은 미각을 갈고닦기 위해 매일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여,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와인 관련 블라인드 테스트로는 [[파리의 심판]] 사건이 있다. 사실 파리의 심판이 워낙에 유명해서 그렇지 현대에는 정설로 받아지던 수많은 것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로 인해 편견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기도 한다. 눈을 가리는 것은 피험자의 판단에 영향을 주는 요소, 즉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대개 신규 시장진입자가 "우리 제품은 경쟁업체보다 더 싸고 품질이 높은 제품이다. 속지말자 브랜드빨"을 나타내고자 할 때 사용한다. 즉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마케팅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전 [[펩시]] CEO [[존 스컬리]]가 이 블라인트 테스트를 이용한 광고[[https://www.youtube.com/watch?v=v7lw_vhxtNc|#]]로 [[코카콜라]]를 누른 이야기도 유명하다. [youtube(D7sRTGCKfXA)] [[맥도날드]] 맥카페의 역 블라인드 테스트 광고. 실제로 눈 대신 브랜드를 숨기는 역 블라인드 테스트도 많이 사용된다. 국내광고법상 타사의 것와 비교하는 [[비교광고]]에서도 비방광고는 일절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역 블라인드 테스트는 주로 '자사 기존 제품 대비'라는 형태로 정말 많이 사용된다. 단, 이런 블라인드 테스트의 경우도 정말 모든 조건이 동일한가의 의문은 제기될 수 있다. 위 동영상의 커피도 커피를 내린 뒤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되는 부분이나 온도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른(식으면서 신 맛이 강해지거나 탁한 느낌이 나는) 경우가 존재하며 종종 시민대상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다고 해놓고는 진행하는 사람이 어느쪽으로 방향을 모는 테스팅을 하는 경우가 있다. 애초에 이런 광고'''들'''은 그나마 조작을 안하더라도 자신들에게 불리한 결과를 모조리 날려버린다는 게 문제다. 위의 맥카페 실험이 과정에 오류나 조작이 전혀 없었다 치더라도 과연 참가자 모두가 4000원짜리 커피를 택했을 것 같은지 생각해보자. 100명중 3명만 4000원짜리 커피를 택한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 편집이 가능하고 광고에 뭐 그리 엄격하냐 할 수 있겠으나 이는 과학적 방법을 빙자한 기만이다. 즉, 이런 광고들의 효과는 어떨지 몰라도 소비자에게는 상당히 매너없는 광고인 셈이다. 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의 가장 유명한 예인 펩시의 대 코카콜라 마케팅도 문제가 많은 테스트였다. 블라인드 테스트 당시 소비자에게 제공한 양은 한 모금거리가 채 안되는 적은 양이었다. 약 세 숟가락 정도의 양만을 시음할때와 한 잔, 혹은 한 캔씩 소비할때는 아예 이야기가 다르다. 펩시가 코카콜라보다 더 달아서 사람들이 적은 양만 시음했을때는 펩시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후에 한 잔, 혹은 한캔씩 줬을때는 코카콜라의 승리였다. 참고로 이 시험도 그리 성공적이진 못 했는데 '''참가자들이 시음하고 나서 바로 브랜드 명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험의 연장선으로 한 시험으로 가장 골때린 시험이 있었는데 바로 펩시콜라와 코카콜라를 서로 다른 캔에 옮겨서 각각 오리지널 펩시, 코카콜라와 같이 사람들의 반응을 시험해봤는데 일단 코카콜라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2등이 코카콜라 캔에 든 펩시, 그리고 3등이 펩시 캔에 든 코카콜라, 꼴찌가 펩시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코카콜라의 빨간 캔 디자인에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황금귀]]들에게 친숙한 용어이기도 하다. [[*.wav 파일 열화 논란|주로 까는 용도]]로 사용된다. [[돌비]]와 [[DTS]]를 구별하는데 쓰인다. 황금귀 관련 논란 사이에서는 여태 수많은 블라인드 테스트가 행해져 왔지만, 여태까지 "효과가 있었다, 구별 가능하다" 라는 이야기가 나온 블라인드 테스트들을 보면 이름만 블라인드 테스트이고, 단일 맹검법의 기본적인 부분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테스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테스트들의 방식을 보면 피실험자에게 A와 B 기기를 쥐어주고는 A에 비해 B가 어떻게 다른가 라고 설명하라 하는데, 위 코카콜라 사례로 비유를 하면 처음부터 브랜드를 알려주고서 시작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테스트이므로 이름만 "블라인드 테스트"이고 사실상 평범한 제품 비교나 리뷰나 다름 없는 테스트가 대다수 였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매우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